이번 시간에는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의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줄거리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화려한 페이널레를 여는 작품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어벤져스의 마지막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등장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해 반인류의 절반을 사라지게 하는 스냅을 쏜 뒤의 상황을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어벤져스 팀은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 희망을 되찾기 위해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스콧 랭그(앤트맨) 등 다른 히어로들을 다시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양자 터널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서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올 계획을 세우며, 여러 시간대로 여행하면서 다양한 과거 버전의 어벤져스와 조우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과거와 현재가 꼬이며 새로운 상황과 갈등이 생깁니다.
특히, 과거의 타노스가 현재로 나타나 어벤져스를 위협하고 거대한 슈퍼 히어로 대전이 벌어집니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는 인피니티 스톤을 활용해 건틀릿을 착용하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모든 것을 끝내려고 합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다양한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모여 타노스와의 대결을 펼치며, 어벤져스는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위해 협력합니다. 이로써, 히어로들은 스냅으로 사라진 모든 이들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히어로들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우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단원을 마무리 짓는 작품입니다. 감동적인 순간과 뜨거운 전투, 그리고 캐릭터들의 성장 이야기로 가득 차 있으며, 팬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작품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등장인물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니는 어벤져스를 구하기 위해 시간여행 기술을 개발하고, 자신의 과거와의 대결을 통해 인내와 희생을 보여줍니다. 결국, 그의 희생으로 인해 인류가 구해집니다.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는 타임 스톤을 찾아 돌아다니며, 과거에서 얻은 어벤져스를 구하기 위한 정보를 활용하여 현재를 구하는데 기여합니다.
브루스 배너 / 프로페서 헐크 (마크 러팔로): 프로페서 헐크로 변신한 브루스 배너는 타임 스톤을 얻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모험에 참여하며 그의 지능을 뽐냅니다.
토르 오딘슨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는 본래의 힘을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며, 그의 코믹한 면모와 힘을 과시합니다.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나타샤는 시간여행 작전을 주도하고, 타노스와의 결전에서 용감하게 맞서 싸웁니다. 그녀의 희생은 어벤져스의 승리를 이끕니다.
클린트 바튼 /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호크아이는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과거에서의 모험에 참여하며, 그의 명수적인 활쏘기 기술을 뽐냅니다.
제임스 로즈 / 워 머신 (돈 치들): 워 머신은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하며, 타노스의 군대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콧 랭 / 앤트맨 (폴 러드): 앤트맨은 축소 기술을 활용하여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며 어벤져스를 돕습니다.
캐럴 댄버스 /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캡틴 마블은 우주에서 돌아와 어벤져스에 합류하며, 그녀의 강력한 능력으로 타노스와 맞서 싸웁니다.
네뷸라 (카렌 길런): 네뷸라는 과거 자신과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며, 어벤져스와 협력하여 타노스를 막습니다.
89P13 / 로켓 (브래들리 쿠퍼): 로켓은 전략적인 노하우와 유머를 통해 어벤져스 팀을 지원하며 타노스와의 대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노스 (조시 브롤린): 타노스는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야욕으로 어벤져스와 대립하며, 모든 것을 걸고 전투를 벌입니다.
이러한 주요 캐릭터들은 각자의 능력과 용기를 발휘하여 타노스와의 최종 결전에서 인류의 운명을 좌우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평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다양한 평론가와 관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매우 훌륭한 영화입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78/100의 점수를 기록하며 메타스코어 7.8/10을 달성하였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94%로, 관객 점수도 높은 90%를 기록하였습니다. IMDb에서는 평점 8.4/10을 받아 IMDb Top 250 영화 중 72위에 속한 작품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의 인피니티 사가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데,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영화는 어벤져스의 최종 결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캐릭터들의 감동적인 순발력과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모험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중국에서도 엄청난 평가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과 로튼 토마토 평점도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매우 훌륭한 시각 효과와 역동적인 액션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마블 팬들 뿐만 아니라 모든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감정적인 모습과 스토리의 완성도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무리를 훌륭하게 장식한 작품으로, 극장에서 관람하는 동안 흥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명작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