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 (1971)의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계태엽 오렌지 (1971) 줄거리
알렉스는 복잡한 성격의 청년으로, ‘코로바 밀크 바’에서 특별한 우유를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 도시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모험을 즐긴다. 그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며, 특히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을 좋아한다.
어느 날, 그와 친구들은 노숙자와 마주치게 되고,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알렉스는 사회와 충돌하게 된다. 그 후, 그는 부유한 작가의 집에 들어가게 되며, 그곳에서의 사건들로 인해 그의 인생이 크게 변하게 된다.
알렉스는 그 후 다양한 사건들을 겪게 되며, 그 중에서도 루드비코 요법이라는 특별한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치료는 그에게 폭력적인 생각을 하거나 특정 음악을 들을 때 불쾌한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알렉스는 그 후 다시 사회로 복귀하게 되며,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사건들과 감정들을 겪게 된다. 그는 결국 자신의 인생을 다시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와 그의 선택들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된다.
알렉스는 법원에서 14년의 형을 받았지만, 2년 후에는 정부의 실험적인 루드비코 요법을 통해 사상범들을 ‘치료’하려는 시도에 참여하게 된다. 이 요법은 약물을 투여하며 폭력적인 장면을 담은 영화를 시청하게 하는 것으로, 알렉스는 이 과정을 거치면서 폭력적인 생각이나 그의 좋아하던 베토벤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구토 반응을 보이게 된다.
석방된 후의 세상은 알렉스에게는 낯설게 느껴진다. 그는 자신을 ‘치료’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의 부모는 그를 대신할 새로운 아들을 집에 데려왔고, 알렉스는 과거의 죄악에 대한 보복을 받게 된다. 그는 과거에 폭행했던 노숙자와 다시 마주치게 되고, 그 노숙자와 그의 친구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때, 그를 구해준 경찰은 알렉스의 예전 친구들이었다.
알렉스는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한 보복을 받게 되며, 그 중 한 사건에서는 그가 과거에 폭행하여 그의 인생을 망가뜨린 작가의 집에 도착하게 된다. 작가는 알렉스를 도와주려 하지만, 알렉스의 과거 행동을 알게 되면서 복수의 기회를 찾게 된다.
병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알렉스는 다시 루드비코 요법을 받게 되고, 그 후에는 사회와 재결합하게 된다. 그는 다시 자신의 인생을 시작하려 하며, 그의 앞길은 밝아 보인다.
시계태엽 오렌지 (1971) 등장인물
“시계태엽 오렌지”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71년 작품으로, 앤서니 버게스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래의 도시에서 폭력을 일삼는 젊은이 알렉스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등장인물들과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알렉스 드라지 – 말콤 맥도웰: 영화의 주인공으로, 폭력적인 행동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랑이 특징입니다. 그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 도시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 미스터 알렉산더 – 패트릭 마지: 작가로, 알렉스와 그의 친구들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 후 그는 알렉스의 치료와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경호대장 – 마이클 베이츠: 교도소에서 알렉스를 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알렉스에게 엄격하게 대하며, 그의 치료 과정에 관여하게 됩니다.
- 딤 – 위렌 클라크: 알렉스의 친구 중 한 명으로, 그와 함께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알렉스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본성, 사회의 규범, 그리고 자유 의지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계태엽 오렌지 (1971) 평가
메타크리틱에서 “시계태엽 오렌지”는 메타 점수로 80/100을 받았으며, 사용자 평가는 7.7/10으로 나타났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전체 평가로 88%의 신선도를 보였고, 관객의 반응은 93%로 매우 높았다. IMDb에서는 사용자 평점이 8.3/10으로, 그 중에서도 IMDb Top 250에서 102위를 차지했다. Letterboxd 사용자들은 5점 만점에 4.2점을 주었고, 알로시네에서는 전문가 평점이 4.8/5.0, 일반 관객 평점은 4.2/5.0으로 나타났다. 키노포이스크의 평점은 7.938/10이었으며, movies r 34 2x에서는 사용자 평점이 3.81/5.0으로 측정되었다. Mtime과 더우반에서는 각각 8.4/10, 8.5/10의 평점을 받았다. 왓챠피디아 사용자들은 5점 만점에 3.9점을 주었고, 키노라이츠의 평가 지수는 96.47%였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아직 평론가와 관람객의 평가가 나오지 않았다. CGV에서의 지수는 93%로 나타났다. 1971년 제 36회 뉴욕비평가협회상에서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 키네마 준보에서는 20세기 최고의 외국영화 100선에 선정되었다. 로튼 토마토의 총평에 따르면, “시계태엽 오렌지”는 불쾌하면서도 생각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매우 어두운 유머감각을 가진 차갑고 디스토피아적인 악몽이라고 평가되었다.